황교익 컬럼리스트가 방송 중 빈대떡 관련한 이야기를 전해주던 과정에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이 청문회에서 인용해 화제가 된 시였던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 김종삼' 를 소개했고
청문회에서 시를 인용해 화제가 되었다는 이야기에
유시민 작가도 2006년 당시 청문회 마지막 발언으로
도종환 시인의 '가지 않을 수 없었던 길' 을 인용하며
삶을 돌이켜보게 했던 청문회였다고 말을 전했다.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2 8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