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 때부터 PC 조립을 취미생활로 갖고 있기도 했었고 잠깐동안은 소일거리로 했었던 적이 있다. 지금은 본업이 따로 있어서 예전만큼 관심이나 조립을 해볼 기회가 많지 않아 감각(?)이 무뎌졌지만 최근 라이젠 1700 세팅을 다시 시작하면서 본능이 되살아 나기 시작했다. :D
라이젠 1700 최종 견적 |
최초 메인보드는 '메인보드 애즈락 AB350M-PRO 4'를 계획에 잡고 구매했었는데 GTX-1070TI 개간지와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되고 있다고 애즈락측에서 답변을 해줘서 그냥 마음 편하게 아수스 X370으로 재구매 했다.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 최저가를 찾아 위 다나와 견적보다 훨씬 저렴하게 부품을 살 수 있게 됐었다.
기본쿨러러도 충분히 3.7배수 국민오버를 뽑을 수 있다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했으나,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트리니티 공랭이 있어서 나는 재활용
했다. 성능은 약간(?) 더 기쿨보다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래나 저래나 공랭...
1700 국민오버는 쉽게 되는 것 같다. 많이 후기들을 봤지만 37배수에 1.25전압을 넣으니 별탈 없이 리얼벤치도 통과했다.
라이젠은 최소 2666Mhz 이상의 램오버를 추천한다. 전압만 조정하고 램타이밍은 auto로 세팅했다. 왠만하면 램타이밍은 매뉴얼로 조정하길 추천하지 않는다. 2666세팅으로 전압 1스텝 올려 부팅하였더니 이상없이 부팅되어 바로 3200 으로 올렸다. 아래는 링스 10회 안정화 작업한 결과이다. 메모리 크기가 커서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 20회 이상 안정화를 사람들이 추천하는데, 10회만 해도 충분했다. 안정화라는게 끝이 없다. 어느정도 안정화를 봤다면 실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안정화를 하길 추천한다.
램오버 3200Mhz 링스 10회 결과 |
TestMem5
RealBench_v2.43
LinX v1.0.0K
Prime95v289.win64
CINEBENCHR15.038
실제 프리미어 프로, 애펙을 주로 이용하는 이 정도의 안정화를 진행하고 난 뒤 실사용을 해보아도 블루스크린이 뜨는 현상은 볼 수 없었다. 안정화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기를 권유한다. 결국 문제가 생기면 해답은 전압을 조정하거나 전압의 여유가 없다면 배수를 조정해야 하는 것이 답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관련해서는 결국 수율에 문제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타협을 하며 사용하길 바란다.